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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장애인체육회 조직·인사·계약회계 운용 소홀”
기본정보 이름: 재활지원센터 등록일: 2020-01-06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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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직원에 대한 징계 및 승진임용 업무 처리를 소홀히 하다가 전북도 감사에 적발됐다. 특히 선수단복 등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미숙한 업무처리가 도마에 올랐다.

전북도의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체육회는 법령 위반 등 비위행위 직원에 대해 비위행위의 경중이나 고의 및 과실의 경중 등을 면밀히 조사·검토해 징계 양정 기준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해야 했지만, 경징계로 의결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체육회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공소 제기된 직원에 대해 2019년 4월 인사 규정에서 정한 직원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금고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음에도 경징계로 의결 요구했고, 최종 ‘견책’처분이 나온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됐다.

또한, 지난 2017년 직원을 승진 임용할 때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임용했어야 하나 이 과정에서 승진 제한자가 아님에도 승진 서열표에서 제외하고, 인사위원회 심의도 없이 승진 임용한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결국 소속 직원 승진 임용 및 징계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게 전북도의 판단이다.

전북도는 “인사 규정에 따라 소속 직원을 승진 임용하고, 징계양정 기준을 준수해 비위행위의 경중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징계 의결을 요구하라”며 장애인체육회에 ‘주의’ 통보하고, 해당 관련자를 ‘훈계’ 처분하라고 요구했다.

또 장애인체육회가 제37회·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선수단복과 경기 보조요원 유니폼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드러났다. 입찰자들의 제안서를 평가할 때 구성하는 제안서평가위원회 구성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시·도 위원을 20% 이상 선정해야 함에도 평가위원 21명을 전원 도내 위원으로 구성했다. 전북도는 “공정해야 할 계약 질서를 어지럽게 했고, 구매행정의 신뢰성도 훼손했다”며 주의 통보했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 2020.01.05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74704&sc_section_code=S1N1&sc_sub_section_code=S2N4